sunsun

대사 : [박물관 곤충] SYS_Museum_Insect

박물관 곤충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flag flag flag flag flag flag flag flag flag
Num한국어

002

배추흰나비와 닮은 노란색 나비.
수컷은 노란색밖에 없지만
암컷 중에는 날개가 흰색인 것도 있다.
애벌레는 완두 등 콩 종류의
식물 잎을 매우 좋아한다.

003

애벌레는 귤나무 등의 잎을 먹으며
천적에게 공격을 받으면 악취를 풍기는
뿔을 내밀어 스스로를 보호한다.
날개를 만지면 손에 묻는 가루의 정체는
사실 날개에 난 잔털이다.

이러한 잔털이 모여 나비 날개의 무늬를
이루고 있으며 비에 젖는 것을 막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나비에게는 매우 중요하다.

004

날개의 안쪽은 검은색,
바깥쪽은 푸른색을 띠는 아름다운 나비.

수컷은 날개 표면에 긴 털이 나 있어
암수를 구분할 때 편리하다.

때때로 수컷이 무리를 지어 물을 마시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한다.

005

겨울을 지내기 위해 북쪽에서 남쪽으로
3000km나 되는 거리를 여행했다가
봄이 되면 다시 돌아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겨울을 보내는 남쪽 지역에서는
몇 만 마리의 왕나비가 나무에 빽빽하게
앉아 있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한다.

006

날아다닐 때 날개에 빛이 반사되어
푸른 빛깔을 띠는 아름다운 나비.

사실 날개의 무늬를 이루는 잔털의 색은
파랗지 않다. 잔털에 반사된 빛이 푸른
빛이기 때문에 파란색으로 보일 뿐이다.
날아다닐 때는 반짝반짝 빛나므로 눈에 잘
띄지만 날개 안쪽은 수수한 색이기 때문에
날개를 접고 있을 때는 찾기 어렵다.

007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날개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 나비.
재빠르게 날기 때문에 잡기 어렵다.
날개의 빨간색, 파란색, 검은색이 특징인데
무늬나 형태가 변화하고 있는 종류가 많아
현재로서도 수수께끼가 많은 나비.

008

목과 가슴 부분에 붉고 굵은 무늬가 있어
「붉은 목도리 나비」라고도 불린다.

온천수를 마시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지면에 흐르는 온천수를 마시기 위해
무리를 지어 몰려오는 경우도 있다.

009

전 세계적으로 최대급에 속하는 나비.
새처럼 날개가 커서, 날개를 펼치면
30cm에 육박하는 것도 있다.
암컷은 수컷보다 큰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수컷은 날개의 푸른 빛이 암컷보다 짙다.
히비스커스의 꽃꿀을 좋아한다.

010

나방은 사실 나비와 같은 종류로
기본적으로는 크게 다르지 않지만
나방은 주로 밤에 많이 볼 수 있다.
깃털 모양의 더듬이는 냄새를 감지하기
쉽도록 발달된 것으로 어두운 곳에서도
후각에 의존하여 활동할 수 있다.

011

여름에 주로 볼 수 있는 세계 최대급 나방.
번데기 때는 입에서 실을 뽑아
고치를 만든다.
어른벌레가 된 후에는 생을 마감할 때까지
아무런 먹이도 먹지 않으며 애벌레 때
섭취한 영양분만으로 활동한다.

012

꽃의 꿀을 모아 벌꿀을 만드는 벌.
꿀을 모으는 일벌은 모두 암컷이며
침으로 공격하는 것 또한 암컷뿐이다.
벌집 안에는 수컷도 있으나 짝짓기가 끝나
역할을 다하게 되면 벌집에서 추방된다.

벌꿀은 오래전부터 식용으로 사용되었으며
약 8000년 전의 동굴 벽화에도 벌꿀을
채취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013

벌집을 흔들거나 가까이 다가가기만 해도
공격해 오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할 것.

몸통의 노란색과 검은색 무늬는 주위에
위험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눈에 잘 띄기
때문에 도로 표지판 등에도 사용되는 색.

014

긴 뒷다리의 끝을 손으로 잡으면
혼자 방아를 찧는 것처럼 끄덕거리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녹색뿐 아니라 갈색 몸을 가진 것도 있다.
갈색 방아깨비는 마른 잎 등 비슷한 색을
가진 곳에 있을 때가 많다.

015

커다란 덩치를 가진 메뚜기의 일종.
뛰어오를 때 날개를 펼치는데 10m 이상의
거리를 점프하는 경우도 있다.
드물게 대량으로 발생하기도 하는데
무리 틈에서 자란 경우에는
몸통의 색이 검은빛을 띤다.

016

논의 볏잎을 갉아 먹어 해충으로 유명하다.
식용 곤충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볶음, 튀김, 구이 등의 요리법이 있다.
여치, 방아깨비와는 비슷한 종류인데
몸통이 통통한 점은 여치와,
날개가 기다란 점은 방아깨비와 닮았다.

017

잠복해 있다가 먹이를 잡기 위해
낫처럼 생긴 앞다리를 추켜든 자세가
어떤 무술을 연상시키는 곤충.
주위에 움직이는 먹잇감을 잽싸게 낚아채며
때로는 자신보다 커다란 먹이도 잡아먹는다.
상대를 위협할 때 날개를 힘껏 펼친다.

018

난초의 꽃과도 생김새가 비슷하며
꽃잎 위에서 천적의 눈을 속여
스스로를 보호한다.
천적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것과 동시에
꽃꿀을 따러 온 곤충도 잡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019

지글지글하는 울음소리가
기름에 뭔가를 튀기는 소리와 비슷하여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불투명한 갈색의 날개를 갖고 있는데
색이 있는 날개를 가진 매미는
전 세계적으로 드물다.

020

다른 매미와 비교했을 때
날개 길이에 비해 몸통 길이가
상대적으로 짧은 것이 특징이다.
유지매미와 함께 매미계의 양대 산맥인데
도시처럼 흙이 적고 건조한 곳에서는
참매미를 더 자주 볼 수 있다.

021

몸통이 크고 검어서 지금의 이름이 붙었지만
울음소리는 곰과 거리가 멀다.

따뜻한 지역을 중심으로 서식했는데
근래에는 도심에서도 자주 목격된다.

022

한 번 울음을 그치면 원래 있던
나무를 떠나 주변의 다른 나무로
옮겨 가는 습성이 있다.
다른 매미에 비해 늦은 시기까지
볼 수 있어 애매미의 울음소리가
여름의 끝을 알리는 신호가 되기도 한다.

023

저녁 무렵에 「쓰르람쓰르람」하는
울음소리가 정취를 자아낸다. 이른 아침,
그늘진 곳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쓸쓸함이 느껴지는 울음소리 때문에
늦여름의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은
초여름부터 울기 시작한다.

024

매미의 애벌레가 저녁 무렵 흙에서 나와
나무에 오른 후, 주변이 어두운 사이에
부화하면서 벗은 허물.
허물로 매미의 종류를 알 수 있어서
허물을 모으면 그 지역에 어떤 매미가
몇 마리 분포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025

옆모습이 악어와 닮았는데 사실은
나무의 수액을 빨아 먹을 때 천적에게
들키지 않기 위한 위장술.
날개에는 새의 눈 같은 무늬가 있어
펼쳐서 천적을 위협할 수 있다.
울음소리는 요란하지 않지만 매미의 일종.

026

가을에 자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잠자리.
더위에 약하여 여름에는 산에서 지내다가
가을이 되면 평지로 내려온다.
수컷은 가을이 되면 배 부분이 빨갛게
변하며 머리와 가슴은 적갈색을 띤다.
암컷은 노란빛을 띤 빨간색이다.

027

머리와 가슴은 황록색. 수컷은
배에 하늘색을 띤 부분을 가진,
색깔이 예쁜 잠자리.
배 아래쪽에 일부 은색처럼 보이는
부분도 있다.

028

검은색과 노란색의 줄무늬가 호랑이를
연상시키는 잠자리이다.

몸집이 큰 편이며 하늘을 나는 속도도
상당히 빠르다. 강력한 턱을 가지고 있어
물리면 매우 아프다.
잠자리의 유충은 물속에서 사는데
장수잠자리의 유충이 성충이
되기까지는 2~4년 정도 걸린다.

029

공룡 시대의 화석에서 같은 종류의 잠자리가
발견된 적이 있다. 그 당시부터 거의
변화가 없는, 곤충판 「살아 있는 화석」.
몸길이는 약 15cm 전후이며,
양 날개를 펼치면 무려 18cm에 육박하는
세계 최대급의 잠자리.

030

몸집은 작아도 힘은 장사이기 때문에
자기 체중의 몇 배나 더 무거운 먹이도
너끈히 운반할 수 있다.
집에는 여왕개미가 살고, 일개미가 먹이를
구하는 점이 벌과 닮았다. 알고 보면 벌과
개미는 친척이기 때문이다.

031

수면 위를 미끄러지듯이 이동하는
움직임이 가장 큰 특징이다.

물에 떨어진 곤충 등의 체액을 빨아먹는
노린재의 일종. 다리에 난 잔털과 수면의
표면 장력을 이용하여 이동이 가능하다.

032

커다랗고 털이 많은 뒷다리로 능숙하게
헤엄치며 물고기의 사체 등을 먹어 치우는
물속의 청소부.
날개와 배 사이에 저장한 공기로 숨을 쉬며
가끔 수면 위로 엉덩이를 내밀어
새로운 공기를 들이마신다.
적에게 붙잡히면 이상한 냄새가 나는
푸른빛 액체를 머리 쪽에서 내어
몸을 보호한다.

033

지독한 냄새로 유명한 곤충.
얼마나 지독한지 밀폐된 공간에서는
자기 냄새에 실신할 정도라고 한다.
식물의 수액을 침처럼 생긴 입으로
빨아 먹는다. 그런 점에서 친척인
매미나 소금쟁이, 뿔매미와 비슷하다.
겨울의 추위를 피하기 위해 햇볕이
잘 드는 수풀 등에 무리를 짓기도 한다.
가정집에서도 자주 발견되는 편.

034

육지에 서식하지만 사실은 조개의 친척.
한 마리가 암수의 역할을 다 하기 때문에
혼자서도 알을 낳을 수 있다.
알에서 부화할 때는 이미 자신의 크기에
맞는 껍데기를 등에 단 미니 달팽이의
모습을 하고 있다.
껍데기의 나선무늬는 대부분 가운데부터
시계 방향으로 도는 오른돌이가 많다.
왼돌이도 종류가 많지는 않으나 존재한다.

035

가을에 자주 들리는 「귀뚤귀뚤」 하는
울음소리는 수컷이 날개를 비빌 때
나는 소리이다.
귀뚜라미의 귀는 앞다리 바깥쪽에 있어
소리를 입체적으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어디에서 소리가 나는지 알 수 있다고 한다.

036

대표적인 가을 곤충 중 하나로 고운 방울
소리 같은 울음소리가 매우 아름답다.
사실은 수컷이 앞날개를 비벼서 내는 소리.
울음소리를 즐기기 위해 옛날부터
애완용으로도 길러져 왔다.

곤충의 울음소리는 인간의 목소리보다
음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전화기를 통해
들으면 잘 안 들린다고 한다.

037

「찌르르르」 하는 울음소리가 특징이다.
여치는 귀뚜라미 등과는 다르게 울음소리를
낼 때 날개를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다.
외모는 조금 통통한 메뚜기와 비슷한데
육식 곤충이기 때문에 작은 벌레나
심지어 동족마저도 잡아먹는다.

038

땅속에 구멍을 파고 그 안에서 산다.
앞다리가 삽처럼 생겼기 때문에
땅을 파는 데 용이하다.
사실은 날개가 있어 하늘도 날 수 있고
헤엄도 칠 수 있는 만능선수이다.

땅속에서 「비이이」 하는 울음소리를
내는데 과거에는 지렁이의 울음소리로
오해를 받기도 했다.

039

나뭇잎을 쏙 빼닮은 곤충.
나뭇가지를 닮은 긴수염대벌레와 친척.

수컷보다 암컷이 더 나뭇잎을 닮았으나
암컷은 날지 못하며 수컷은 날 수 있다.

테두리가 약간 찢겨 나간 나뭇잎 같은
생김새가 무척이나 절묘하다.

040

나뭇가지와 비슷한 생김새로 적의 눈을
속이는 곤충으로서, 나뭇잎을 닮은
잎사귀벌레와는 친척지간.
적이 가까이 오면 나뭇가지로 위장을 하며
손으로 건드려도 죽은 듯 움직이지 않는다.

만약 공격을 받으면 스스로 다리를 자르고
도망가지만 재생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곧 다시 자라난다.

041

낙엽이나 나무껍질로 만든 주머니 안에서
추운 겨울을 나는, 나방의 애벌레.
도롱이나방이라고도 부른다.
수컷은 어른벌레가 되면 나방의 형태를
갖추지만 암컷은 날개가 없으며 주머니
속에서 수컷이 오기를 기다린다.

042

밭에서 작은 해충을 잡아먹는 익충.
하지만 일부에는 해충을 잡아먹지 않고
농작물의 잎을 갉아 먹는 해충도 있다.
추위에는 강한 편이지만 겨울이 되면
낙엽 밑, 나무줄기의 틈 등 바람이 잘 닿지
않는 장소에서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043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바이올린을 닮았다.
몸의 두께는 약 5mm 정도로 매우 얇은 편.

나무에 서식하는 버섯 위에 앉아 있다가
가까이 다가오는 작은 벌레를 잡아먹는다.

적이 가까이 다가오면 체액을 발사하여
몸을 지키는데 이 체액이 눈이나 손에
묻으면 매우 따갑다.

044

애벌레나 어른벌레나 나무줄기를
있는 그대로 파먹는다.

몸집이 크고 힘이 무척 강해서
지금의 이름이 지어졌다는 설이 있다.

045

길을 걷는 사람들 앞에서 날다 멈추기를
반복하는 모습이 마치 길을 안내하는 것
같아 지금의 이름이 붙여졌다.
몸의 색이 알록달록하며 햇빛을 부드럽게
반사하여 무척이나 아름다운 곤충이다.

애벌레는 땅속에 구멍을 파서 살며
구멍에 작은 곤충이 빠지기를 기다렸다가
커다란 턱으로 잡아먹는다.

046

동물의 똥을 동글동글 굴려 땅에 묻는데
이 똥에서 영양분을 섭취하며
알도 똥에 낳는, 풍뎅이의 친척.
고대 이집트에서는 재생과 부활의
상징으로서 성스러운 곤충으로
추앙받기도 했다.

047

바닷가에서 볼 수 있는 곤충.
해안으로 흘러든 해조류나 물고기의
사체를 먹어 치우는 바다의 청소부.
무리를 지어 행동하는 경우가 많으며
사람이 다가가면 재빠르게 흩어져 도망간다.

048

조개나 소라의 껍질을 집으로 삼는데
성장에 맞춰 다른 껍질로 계속
이사를 다닌다.
집으로 삼을 껍질을 고르는 일에
매우 신중하여 집게발로 입구를 잡고
천천히 크기를 잰 다음에 이사를 한다.
몸에 딱 맞는 껍질을 구하기 위해
이미 살고 있던 다른 소라게를 내쫓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049

암컷과 수컷 모두 엉덩이에서 빛을 낸다.
이 빛은 전구와는 달리 만져도 뜨겁지 않다.

사실은 알, 애벌레, 번데기 때도 모두
빛을 낼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어른벌레 때
가장 강한 빛을 낼 수 있다.

050

반짝반짝 윤이 나는 녹색 몸통이 우아하다.
하늘을 날 때, 단단한 날개는 들어 올리고
그 안의 얇은 날개를 사용한다.
애벌레는 식물의 뿌리를 먹고 자라므로
밭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분류된다.

051

일반 풍뎅이보다 더욱 고급스럽게
느껴지는 광택과 빛깔. 얼굴을 비추면
그대로 보일 정도이다.
매우 진귀한 곤충으로 그 존재감은
보석에 필적할 정도이다.

052

햇빛을 받으면 녹색 바탕의 빨간색 선이
아름답게 빛나는 곤충. 고대에는 그 날개로
공예품을 장식했을 정도이다.
날개의 빛깔이 눈에 띄지만
의외로 새들의 표적이 되지는 않는다.

그 이유는 빛에 따라 색이 변하는 것을
새들이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053

머리 부분에 집게가 불쑥 솟아오른
모습이 무척이나 강해 보인다. 온몸에
매우 가는 황금빛 잔털이 뒤덮여 있다.
주로 낮에 활동하지만 더위에는
약한 것이 겉보기에 비해 예민한 편이다.

054

커브가 들어간 커다란 집게가 특징.
집게 안쪽에는 톱처럼 울퉁불퉁한 이빨이
나 있기 때문에 지금의 이름으로 불린다.
진동을 느끼면 그대로 멈춰서 꼼짝도 하지
않고 죽은 척을 하는 습성이 있다.

055

커다란 집게 안쪽에 큰 이빨 하나가
달려 있는 대형 사슴벌레.

자기 영역에 대한 집착이 강하지만
조심성도 있어 평소에는 나무 구멍에
숨어서 좀처럼 나오지 않는다.
수명이 긴 편으로 어른벌레가 된 이후에
5년 정도 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애완용으로도 인기가 있다.

056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알려진 사슴벌레.
금속 느낌의 무지갯빛 날개와
무광택의 몸통이 매우 근사하다.
등뿐 아니라 배에서도 빛이 난다.
성격은 온순한 편이지만 영역 다툼은
사슴벌레의 공통적인 습성이다.

057

사슴의 뿔을 닮은 긴 집게가 특징.
번데기 때는 이미 기다란 집게가
나 있는 상태다. 성격은 온순한 편.
고산 지대에 사는 종류는 더위에
매우 약하다. 약간 광택이 나는
초록 빛깔에서 기품이 느껴진다.

058

묵직하게 빛나는 황금색 사슴벌레.
몸통이 건조해지면 금빛이 더 두드러지는데
습기가 많은 곳에서는 검게 변한다.
집게도 작은 편이고 성격도 온순하여
잘 싸우지 않을 것 같아 보이지만
수컷끼리는 영역 다툼을 하기도 한다.

059

머리와 가슴의 모양이 투구를 닮아서
투구벌레라고도 한다. 커다란 뿔은
피부가 발달되어 생긴 것.
귀나 코는 없지만 몸에 난 잔털로
소리의 진동을 느낄 수 있으며
더듬이로는 냄새를 분간할 수 있다.
하늘을 날 때 나는 날개 소리가 크고
몸에서 독특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존재감이 매우 크다.

060

세계에서 가장 강하다고 알려진 장수풍뎅이.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합친 듯한
3개의 큰 뿔이 특징이다.
좌우로 솟아 있는 2개의 뿔은 가슴의 피부가
변화한 것이다.

번데기일 때는 이미 뿔이 3개로 나뉘어 있어
강력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

061

세계에서 가장 무겁다고 알려진 장수풍뎅이.
온몸을 뒤덮은 노란색 잔털도 멋스럽다.

코끼리가 코를 들어 올린 듯한 뿔이
가장 큰 특징이며 성격 또한 온순하다.

애벌레 때부터 이미 상당한 크기를 자랑하며
번데기의 크기는 사람의 손바닥만 하다.

062

세계에서 가장 큰 장수풍뎅이.
길고 부드럽게 뻗은 등 쪽의 뿔과 머리 쪽의
짧은 뿔은 아름답지만 찔리면 매우 아프다.
긴 뿔에는 노랗고 부드러운 잔털이
빽빽이 나 있다. 털은 머리의 일부 및
엉덩이에도 있다.
몸통의 노란 부분은 주위의 습도에 따라
검게 변하기도 한다. 해가 져서 습도가 높은
밤에는 검게 변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063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곤충으로 100g을
넘는 경우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장수풍뎅이와 비슷한 종류.
무거워도 하늘은 날 수 있다. 나무들 사이를
날아서 이동하며 수액을 잘 빨 수 있도록
나무 표면에 흠집을 내는 습성이 있다.

064

인간과 동물의 피를 빨아 먹는 작은 곤충.
빨대처럼 생긴 입으로 피를 빠는 동시에
타액을 주입한다.
모기와는 달리, 암수가 모두 피를 빨아
먹으며 수컷보다는 암컷이 큰 편.

065

습한 장소에서 생활하는 곤충.
만지면 몸을 둥그렇게 움츠린다.
사실은 곤충이 아니며 새우의 사촌뻘.
물속에서 생활하는 동물의 친척이므로
짧은 시간 동안 물속에서도 활동이 가능하며
건조한 환경에 취약하다.

066

여름에 어두운 곳에서 자주 만나는 곤충.
암컷만 피를 빨아 먹는데 이때 동시에
타액을 주입한다. 이것이 가려움의 원인.
모기는 체온, 땀, 인간의 날숨에 모이는
습성이 있어 운동을 마친 후 등에
모기들이 몰리는 걸 볼 수 있다.

067

「손이 발이 되도록 빈다」는 말을 떠올리게
만드는 몸짓이 유명한데 사실은 다리에 붙은
이물질을 떨어뜨리려는 행위이다.
파리의 다리는 맛을 느낄 수도 있으며,
미끌미끌한 곳에서도 정지할 수 있도록
점액을 내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068

기다란 다리가 잔뜩 달려 있는 곤충.
일명 「돈벌레」라고도 부른다.
생김새는 징그럽지만 인간에게 무해하다.
적에게 공격을 받으면 다리를 잘라 내는데
이 다리가 한동안 움직이면서 적의 시선을
뺏는 사이에 도망치기 위함이다.

069

다리의 수가 매우 많아 보이는데
실제로는 약 30~46개 정도이다.

독을 분비하는 턱은 다리가 변화한 것으로
물리면 위험하니 조심해야 한다.
한약의 재료로 쓰이기도 한다.

070

엉덩이에서 뽑은 줄을 바람에 날려서
그 끝이 어딘가에 붙으면 줄을 타고
이동하여 그물 모양의 집을 짓는다.
거미집의 가로줄은 끈적끈적하여 먹이를
잡는 용도로 사용하며, 세로줄은 거미가
움직일 때 다리를 얹는 용도로 사용한다.

071

따뜻한 지역에 사는 대형 거미.
송곳니가 날카로워 물리면 매우 아프지만
독성이 강한 편은 아니다.
의외로 두려워해야 할 것은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날리는 타란툴라의 다리털.
가려움증과 통증을 유발하므로 위험하다.

072

새우를 닮았지만 사실은 거미에 더 가깝다.
독침이 달린 꼬리로 선제공격을 펼치는데
맹독을 가진 종류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전갈의 알은 어미의 몸속에서 부화하며
새끼 전갈은 일정 기간 동안 어미의
등 위에서 생활하는 습성이 있다.

072

새우를 닮았지만 사실은 거미에 더 가깝다.
독침이 달린 꼬리로 선제공격을 펼치는데
맹독을 가진 종류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전갈의 알은 어미의 몸속에서 부화하며
새끼 전갈은 일정 기간 동안 어미의
등 위에서 생활하는 습성이 있다.

Source: aeonsake.com
sun

아퐁이와 동숲티커 : 키유 아퐁이와 동물의 숲에서 같이 모여봐요🌲

🎈인기 페이지🎈







📱🍃포켓캠프 동물의 숲 수풀잎

튀동숲 수풀잎 오픈 채팅방


모동숲 수풀잎 오픈 채팅방


동물의 숲 공략 백과
동물의 숲 공략 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