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sun

대사 : [NPC] Msg--Mail_SP_MotherSeason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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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한국어

002

떡국을 먹는
너의 얼굴
자꾸 떠올라.

아빠랑 오붓하게 보내는
부부만의 새해.

003

추워도 나가 놀자
보채던 그때.

코끝이 빨개지도록
눈놀이를 하던
니가 그리워.

004

2월은
이별의 계절이라
말들 하지만

사실은 그 아이의
전화번호를 알아낼 찬스야!

005

눈부신 햇빛 한 장이
네모지게 깔린
툇마루에 앉으면

어느새 봄이
저만치에 와 있구나.

006

냉이의 쓴 맛이
싫다 했었지.

혹시 그 맛을 알게 됐다면
이젠 너도 어른.

007

봄이니까
멋 좀 부려볼까?
엄마도 여자잖니.

신상 옷에다
머리도 해야겠어.

008

날씨가 너무 좋아.
청소는 뒷전.

장 보러 나갔다가
산책만 하고 왔네.

009

선물을 주면
그렇게 좋아하던
어린이날의 너.

나이를 먹어도
엄마한테는 어린이란다.

010

너른 하늘에
둥둥 떠 있는
구름을 봤더니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지 뭐니.

011

집에 돌아가는 길에
갑자기 쏟아진 비.

함께 쓴 우산 밑으로
발그레진 아빠 얼굴.

012

아빠가
결혼기념일을
잊어버렸대.

그래서 엄마 우울해.
메리지 블루야.

013

올해야말로
신상 수영복을 입고
바다에 가야지.

목표가 생겨서
다이어트 중이야!

014

얼마 안 남았네.
매년 기대되는
여름 방학 시즌.

놀더라도 공부는
해야 하는 거 알지?

015

여기는 우주인!
지구인 응답하라를
한없이 반복하던 너.

어린 시절의 놀이를
가끔은 기억해주렴.

016

여름밤・・・.
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

니가 있는 마을에서도
볼 수 있을까?

017

보름달 속에
문득 니 얼굴이
보였지 뭐야.

혼자서 빙그레
미소 짓는 가을밤.

018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이야.

잠정 중단해야겠군.
다이어트 말이야.

019

고추잠자리.
여기 여기 앉아라
내미는 손끝.

작은 너를 추억하는
가을날 오후.

020

수확했단다.
아빠랑 둘이 가꾼
가을의 선물.

볼이 빨간
네 얼굴 같구나.

021

찬바람을 맞으며
돌아가는 길.

군고구마 소리가
들려오는 느낌이 드는 건
기분 탓인가?

022

첫눈이 온 날
신 난다고 뛰다가
엉덩방아를 찧었지.

울지도 않은 넌
강한 아이였단다.

023

대청소.
하긴 해야 할 텐데
매일 생각만.

따뜻한 아랫목을
벗어날 수가 없네.

024

연말이 되면
소식을 전해 오는
주변 사람들.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해.

024

연말이 되면
소식을 전해 오는
주변 사람들.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해.

Source: aeonsake.com
sun

아퐁이와 동숲티커 : 키유 아퐁이와 동물의 숲에서 같이 모여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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