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sun

대사: sys_MAIL1 / MSG / MAIL_ETC_MotherAlways

타운으로 놀러가요 동물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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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한국어

1

엄마도 드디어
샀단다,
휴대용 게임기.

요새는 시간 가는 줄
모르겠구나.

2

옷장을 정리하다가
엄마가 젊었을 때
입던 옷이 나왔단다.

난 이제 못 입으니까
네가 입으렴.

3

책장을 보니
네 일기가 있더구나.

읽어 보려 했지만
자물쇠 때문에
포기했단다.

4

장롱에서
아빠의 비상금을
발견했단다.

우리 둘이 몰래
나눠 가지자꾸나.

5

엄마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갔다 왔단다.

그동안 아빠는 뭐 했냐고?
집에서 라면이라도
끓여 먹었겠지.

6

우리 string,
밥은 잘 챙겨 먹고
다니는 거니?

걱정이 되어서
뭘 좀 보낸다.

7

시장에 갔더니
「아들이래요, 딸이래요?」
라고 묻더구나.

아무래도 다이어트를
시작해야겠어・・・

8

버스 안에서
「여기 앉으세요!」라며
자리를 양보하길래

꿋꿋이 「괜찮아요.」
하고 사양했단다.

9

왜 그랬을까?
오늘은 오랜만에
깜빡하고

네 몫까지 식사를
준비하고 말았단다.

10

아빠랑 근처의
온천에 다녀왔단다.

피부는 매끈매끈.
기분은 후끈후끈.

11

너에게 아주 중요한
용건이 있어서 펜을
들었지만 생각이
나질 않는구나・・・

다음 기회에・・・

12

시장에 갔더니
가게 주인이 날 부르길,
「아・가・씨」

나도 모르게 너무
많이 사고 말았구나.

13

네 만화책들,
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해서 버려야겠다.

그게 싫으면
네가 와서 가져가렴.

14

어제는 울컥해서
아빠랑 크게
싸우고 말았단다.

쑥스러워서 미안하단
말도 못 하겠구나・・・

15

일요일에는 그만
늦잠을 자는 바람에
느지막이 일어나

커피 한 잔에 브런치를
즐겨 보았단다.

16

이벤트에 응모해서
받고야 말았단다.
부부 동반 여행권.

신혼 때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었어.

17

아빠는 휴가를 내고
오랜만에 달콤한 휴식.

엄마는 그런 아빠를
종일 챙기느라
오히려 피곤한 하루・・・

18

콧노래로 자주
흥얼대는 그때 그 노래.

제목이 기억나질
않는 걸 보니 엄마도
늙긴 늙었나 보다・・・

19

우리 가족의
옛날 앨범을
펼쳐 봤더니

네게 편지를
쓰고 싶어졌단다.

20

오늘 저녁 메뉴는
네가 좋아하던
그 요리・・・

요새도 자꾸
만들게 되더구나.

21

다이어트 좀
해 보겠다며
산 체중계.

먼지 속에서 조용히
잠들어 있단다.

22

큰맘 먹고
염색했더니
지금은 갈색 머리.

흰머리를
물들였을 뿐인데.

23

집 근처에
맛있는 빵집이
생겼단다.

매일매일 먹었더니
엄마 얼굴이 빵빵.

24

네게 보낸 편지가
반송되어 왔더구나.

받는 사람 주소를
쓰는 걸 깜빡했단다.

25

오랜만에
네 앞으로
편지가 왔더구나.

따로 챙겨 두었으니
나중에 가져가거라.

26

웬일로 아빠가
낚시를 가서
잔뜩 잡아 왔더구나.

지금 냉장고 안은
물고기로 가득.

27

할머니가 시골에서
과일을 잔뜩
보내 오셨는데

썩기 전에
조금 보내마.

28

해가 서쪽에서
뜨려는지 아빠가
앞치마를 둘렀단다.

남자의 요리,
맛은 합격!

29

오랜만에
바겐세일,
엄마 출동!

격전이 휩쓸고 간
자리에는 영광의 상처.

30

좀 더 나이가 들면
세계 일주 여행을
하고 싶구나.

지구의를 돌리며
엄마 눈도 빙글빙글.

31

시장에 갔더니
방송국에서 드라마
촬영을 왔더구나.

저 멀리 손 흔드는 엄마,
브라운관에서 만나자꾸나.

32

들어가질 않아.
작년에 샀던
스커트가.

1년 동안 내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거니?

33

맑게 개인
밤하늘의
별과 별을 이어서

네 얼굴을 별자리로
만들었단다.

34

요새
관심 있는 사람이
생겼단다.

드라마에 나오는
꽃미남 배우.

35

엄마가 드디어
시 공모전에
당선됐단다!

이 편지, 간직해 두면
나중에 값이 오를 거야.

36

왜 그럴까?
엄마는 자꾸
귀가 간지럽구나.

누가 내 얘길
하고 있는 걸까?

37

요새 유행인
사과만 먹는
다이어트.

시작한 지 3일 만에
엄마 KO 패.

38

장난 삼아
아빠를
업어 보았지만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그 자리에 침몰.

39

얼마 전에 외출했다가
너랑 정말 닮은 사람을
보았단다.

엄마 몰래
왔다 간 거니?

40

바겐세일에서
엄청난 양의
옷을 샀단다.

이게 너에게 제일
어울릴 것 같구나.

41

「좋은 아침!」이라고
쓰려다가 잠시 멈칫.

네가 아침에 읽는다는
보장이 없잖니.

42

편지지가
남았길래
펜을 들었단다.

하지만 막상
쓸 말이 없더구나.

43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전화하셔서

네 안부를
물으셨단다.

44

외할머니께서
편지를 보내셨단다.

봉투를 열었더니
적혀 있던 것은
한 수의 시.

45

아빠 서랍에서
찾아낸 연애편지.

누구 거냐고
닦달했는데 알고 보니
엄마가 썼던 거였어.

46

오늘의 운세에
편지를 쓰면 좋은 일이
있을 거라기에

두 번 생각할 것도 없이
바로 펜을 들었단다.

47

길거리에서
부탁받은 설문지.

또 거짓말을
하고 말았단다.
엄마의 나이.

48

별 불편 없이
잘 지내고 있을 거라
믿고 있다마는

그래도 뭔가 챙겨 주고
싶은 게 엄마의 마음.

49

조금 전에
저녁밥을
먹었는데

TV에선 요리 프로그램.
뱃속에선 다시 꼬르륵.

50

아빠가 취미로
도예를 배우기
시작했단다.

첫 작품을
네게 보내마.

51

엄마가 뒷마당에
작은 과수원을
만들었단다.

우리 집의 첫 수확물,
네게 보내마.

52

요즘에는
분리수거가
생활 상식.

이게 너한테도
도움이 될 거야.

53

우리 늦잠꾸러기,
매일 아침 잘
일어나고 있니?

걱정되어서
이걸 보낸다.

54

늦잠을 자서
도시락을 만들
시간이 없었단다.

오늘 아빠의 점심은
편의점 삼각 김밥.

55

「당신, 그 가방
 언제 산 거야?」라고
묻길래

「당신이 사 준 거잖아!」
하고 둘러댔어.

56

결심했어!
엄마는 오늘부터
다이어트 시작.

두 눈 질끈 감고
달콤한 유혹과 안녕.

57

엄마는 요새
정원 가꾸기에
푹 빠졌어.

너도 한 번
시작해 보렴.

58

다다다다다,
재봉틀의 바늘을
바쁘게 움직여

네 옷을 한 벌
만들어 보았단다.

59

코바늘로 정신없이
뜨개질을 하다 보니

어느새 이런 게
완성되었단다.

60

얼마 전에
벼룩시장에서
발견한 옷이란다.

너 이런 거 좋아했잖니?
내 기억이 맞지?

61

도미솔미도fun_00
마을멜로디 작곡에
도전 중.

괜찮은 곡이
나와야 할 텐데・・・

62

아빠와 단 둘이
토요일 밤의
커피숍 라이브.

쌉쌀한 커피와
달콤한 멜로디.

63

오랜만에
시커먼 괴물이
우리 집에 등장!

슬리퍼를 한 손에 들고
격투를 벌였단다.

0

1

엄마도 드디어
샀단다,
휴대용 게임기.

요새는 시간 가는 줄
모르겠구나.

2

옷장을 정리하다가
엄마가 젊었을 때
입던 옷이 나왔단다.

난 이제 못 입으니까
네가 입으렴.

3

책장을 보니
네 일기가 있더구나.

읽어 보려 했지만
자물쇠 때문에
포기했단다.

4

장롱에서
아빠의 비상금을
발견했단다.

우리 둘이 몰래
나눠 가지자꾸나.

5

엄마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갔다 왔단다.

그동안 아빠는 뭐 했냐고?
집에서 라면이라도
끓여 먹었겠지.

6

우리 string,
밥은 잘 챙겨 먹고
다니는 거니?

걱정이 되어서
뭘 좀 보낸다.

7

시장에 갔더니
「아들이래요, 딸이래요?」
라고 묻더구나.

아무래도 다이어트를
시작해야겠어・・・

8

버스 안에서
「여기 앉으세요!」라며
자리를 양보하길래

꿋꿋이 「괜찮아요.」
하고 사양했단다.

9

왜 그랬을까?
오늘은 오랜만에
깜빡하고

네 몫까지 식사를
준비하고 말았단다.

10

아빠랑 근처의
온천에 다녀왔단다.

피부는 매끈매끈.
기분은 후끈후끈.

11

너에게 아주 중요한
용건이 있어서 펜을
들었지만 생각이
나질 않는구나・・・

다음 기회에・・・

12

시장에 갔더니
가게 주인이 날 부르길,
「아・가・씨」

나도 모르게 너무
많이 사고 말았구나.

13

네 만화책들,
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해서 버려야겠다.

그게 싫으면
네가 와서 가져가렴.

14

어제는 울컥해서
아빠랑 크게
싸우고 말았단다.

쑥스러워서 미안하단
말도 못 하겠구나・・・

15

일요일에는 그만
늦잠을 자는 바람에
느지막이 일어나

커피 한 잔에 브런치를
즐겨 보았단다.

16

이벤트에 응모해서
받고야 말았단다.
부부 동반 여행권.

신혼 때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었어.

17

아빠는 휴가를 내고
오랜만에 달콤한 휴식.

엄마는 그런 아빠를
종일 챙기느라
오히려 피곤한 하루・・・

18

콧노래로 자주
흥얼대는 그때 그 노래.

제목이 기억나질
않는 걸 보니 엄마도
늙긴 늙었나 보다・・・

19

우리 가족의
옛날 앨범을
펼쳐 봤더니

네게 편지를
쓰고 싶어졌단다.

20

오늘 저녁 메뉴는
네가 좋아하던
그 요리・・・

요새도 자꾸
만들게 되더구나.

21

다이어트 좀
해 보겠다며
산 체중계.

먼지 속에서 조용히
잠들어 있단다.

22

큰맘 먹고
염색했더니
지금은 갈색 머리.

흰머리를
물들였을 뿐인데.

23

집 근처에
맛있는 빵집이
생겼단다.

매일매일 먹었더니
엄마 얼굴이 빵빵.

24

네게 보낸 편지가
반송되어 왔더구나.

받는 사람 주소를
쓰는 걸 깜빡했단다.

25

오랜만에
네 앞으로
편지가 왔더구나.

따로 챙겨 두었으니
나중에 가져가거라.

26

웬일로 아빠가
낚시를 가서
잔뜩 잡아 왔더구나.

지금 냉장고 안은
물고기로 가득.

27

할머니가 시골에서
과일을 잔뜩
보내 오셨는데

썩기 전에
조금 보내마.

28

해가 서쪽에서
뜨려는지 아빠가
앞치마를 둘렀단다.

남자의 요리,
맛은 합격!

29

오랜만에
바겐세일,
엄마 출동!

격전이 휩쓸고 간
자리에는 영광의 상처.

30

좀 더 나이가 들면
세계 일주 여행을
하고 싶구나.

지구의를 돌리며
엄마 눈도 빙글빙글.

31

시장에 갔더니
방송국에서 드라마
촬영을 왔더구나.

저 멀리 손 흔드는 엄마,
브라운관에서 만나자꾸나.

32

들어가질 않아.
작년에 샀던
스커트가.

1년 동안 내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거니?

33

맑게 개인
밤하늘의
별과 별을 이어서

네 얼굴을 별자리로
만들었단다.

34

요새
관심 있는 사람이
생겼단다.

드라마에 나오는
꽃미남 배우.

35

엄마가 드디어
시 공모전에
당선됐단다!

이 편지, 간직해 두면
나중에 값이 오를 거야.

36

왜 그럴까?
엄마는 자꾸
귀가 간지럽구나.

누가 내 얘길
하고 있는 걸까?

37

요새 유행인
사과만 먹는
다이어트.

시작한 지 3일 만에
엄마 KO 패.

38

장난 삼아
아빠를
업어 보았지만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그 자리에 침몰.

39

얼마 전에 외출했다가
너랑 정말 닮은 사람을
보았단다.

엄마 몰래
왔다 간 거니?

40

바겐세일에서
엄청난 양의
옷을 샀단다.

이게 너에게 제일
어울릴 것 같구나.

41

「좋은 아침!」이라고
쓰려다가 잠시 멈칫.

네가 아침에 읽는다는
보장이 없잖니.

42

편지지가
남았길래
펜을 들었단다.

하지만 막상
쓸 말이 없더구나.

43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전화하셔서

네 안부를
물으셨단다.

44

외할머니께서
편지를 보내셨단다.

봉투를 열었더니
적혀 있던 것은
한 수의 시.

45

아빠 서랍에서
찾아낸 연애편지.

누구 거냐고
닦달했는데 알고 보니
엄마가 썼던 거였어.

46

오늘의 운세에
편지를 쓰면 좋은 일이
있을 거라기에

두 번 생각할 것도 없이
바로 펜을 들었단다.

47

길거리에서
부탁받은 설문지.

또 거짓말을
하고 말았단다.
엄마의 나이.

48

별 불편 없이
잘 지내고 있을 거라
믿고 있다마는

그래도 뭔가 챙겨 주고
싶은 게 엄마의 마음.

49

조금 전에
저녁밥을
먹었는데

TV에선 요리 프로그램.
뱃속에선 다시 꼬르륵.

50

아빠가 취미로
도예를 배우기
시작했단다.

첫 작품을
네게 보내마.

51

엄마가 뒷마당에
작은 과수원을
만들었단다.

우리 집의 첫 수확물,
네게 보내마.

52

요즘에는
분리수거가
생활 상식.

이게 너한테도
도움이 될 거야.

53

우리 늦잠꾸러기,
매일 아침 잘
일어나고 있니?

걱정되어서
이걸 보낸다.

54

늦잠을 자서
도시락을 만들
시간이 없었단다.

오늘 아빠의 점심은
편의점 삼각 김밥.

55

「당신, 그 가방
 언제 산 거야?」라고
묻길래

「당신이 사 준 거잖아!」
하고 둘러댔어.

56

결심했어!
엄마는 오늘부터
다이어트 시작.

두 눈 질끈 감고
달콤한 유혹과 안녕.

57

엄마는 요새
정원 가꾸기에
푹 빠졌어.

너도 한 번
시작해 보렴.

58

다다다다다,
재봉틀의 바늘을
바쁘게 움직여

네 옷을 한 벌
만들어 보았단다.

59

코바늘로 정신없이
뜨개질을 하다 보니

어느새 이런 게
완성되었단다.

60

얼마 전에
벼룩시장에서
발견한 옷이란다.

너 이런 거 좋아했잖니?
내 기억이 맞지?

61

도미솔미도fun_00
마을멜로디 작곡에
도전 중.

괜찮은 곡이
나와야 할 텐데・・・

62

아빠와 단 둘이
토요일 밤의
커피숍 라이브.

쌉쌀한 커피와
달콤한 멜로디.

63

오랜만에
시커먼 괴물이
우리 집에 등장!

슬리퍼를 한 손에 들고
격투를 벌였단다.

63

오랜만에
시커먼 괴물이
우리 집에 등장!

슬리퍼를 한 손에 들고
격투를 벌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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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퐁이와 동숲티커 : 키유 아퐁이와 동물의 숲에서 같이 모여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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